충남도,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4천96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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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을 위한 시설 확충 사업에 4천964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외계층 급수관로 설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16개 사업에 총 1천841억원이 투입된다.
하수도 분야로는 지난해(2천564억원)보다 사업비를 21.8% 늘린 3천123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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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을 위한 시설 확충 사업에 4천964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외계층 급수관로 설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16개 사업에 총 1천841억원이 투입된다.
하수도 분야로는 지난해(2천564억원)보다 사업비를 21.8% 늘린 3천123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수관로, 빗물펌프장, 빗물받이 정비 등 사업도 확대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물 환경 정책 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 복지 수준을 높이고,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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