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新24절기 현장경영으로 선도적 유통혁신 이룬다

박철현 2023. 2.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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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앞으로 절기별로 농작업 유의사항, 기상상황, 가격(쌀·주요 채소·축산물 등), 관측정보 등을 지역 내 계통사무소와 사전 공유한다.

주요 품목(쌀·딸기·한우 등)에 대해 생산·수급·판매 등 단계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유통혁신 밸류체인(가치사슬)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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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절기별로 변화되는 정보 예측과 대응책 마련
이를 통해 농업인에겐 영농편의 확대
소비자에겐 바른 먹거리를 제공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3일 ‘新(신) 24절기 현장경영’을 선포했다(사진). 

전북농협은 앞으로 절기별로 농작업 유의사항, 기상상황, 가격(쌀·주요 채소·축산물 등), 관측정보 등을 지역 내 계통사무소와 사전 공유한다. 주요 품목(쌀·딸기·한우 등)에 대해 생산·수급·판매 등 단계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유통혁신 밸류체인(가치사슬)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24절기라는 단어가 힘을 잃어가고 있지만 24절기는 농업인이 예측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달력”이라며 “농협도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新 24절기 현장경영’을 통해 유통혁신에 한 걸음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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