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맞춤 안경` 브리즘 시리즈A 투자 54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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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한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고 있다.
투자자인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브리즘의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시점에 펀딩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모바일 기기 확산에 따른 안경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안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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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 주도로, 산업은행,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이다.
2017년 설립한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100% 예약제 시스템을 통해 전문 안경사와 고객 간의 1:1 퍼스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지역 내 총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브리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이었던 3050 남성에서 성장기 청소년과 노안 인구로 타겟층을 확대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관련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규로 HP 5200 3D 프린터를 도입해 생산 시설도 확충했다. 올해 초 뉴욕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 내 안테나 스토어를 오픈,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투자자인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브리즘의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시점에 펀딩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모바일 기기 확산에 따른 안경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안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리즘 관계자는 아직 상장 논의는 이르지만 안경 산업이 국내 2조7000억원, 전 세계 183조원에 달하는 큰 시장인만큼 해외에서도 개인 맞춤형 안경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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