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콘서트 '활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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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를 주역으로 하는 기획 공연으로, 바흐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 1번, 바흐 소나타 e단조, 타르티니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등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만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위에서 펼쳐질 '활의 춤'을 뒷받침한다.
세종대 음악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한 이우연은 이탈리아와 국내 무대에서 '라 보엠',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 출연한 성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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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우연 독창회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콘서트 '활의 춤' =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오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작품으로 꾸민 '활의 춤' 공연을 연다.
현악기를 주역으로 하는 기획 공연으로, 바흐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 1번, 바흐 소나타 e단조, 타르티니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등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만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위에서 펼쳐질 '활의 춤'을 뒷받침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0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은 연주자다. 벨기에 국립 교향악단, NDR 라디오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악단과 협연했으며 지난해 두 번째 음반 '타임패스'를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 위드 조은혜' =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휘자 조은혜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작품을 들려주는 '차이콥스키 위드 조은혜' 연주회를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연다.
신진 지휘자 조은혜와 함께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차이콥스키의 '오네긴' 수록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교향곡 제5번 e단조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유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 소프라노 이우연 독창회 = 소프라노 이우연이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슈만의 가곡집 '미르테의 꽃' 수록곡과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의 명장면 등을 들려준다.
세종대 음악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한 이우연은 이탈리아와 국내 무대에서 '라 보엠',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 출연한 성악가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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