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제30회 학위수여식...1946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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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제30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주요 내빈, 졸업생 대표, 수상자 등 약 50여 명만 참석하는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전문학사 1475명, 학사 471명 등 1946명이다.
대학은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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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제30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주요 내빈, 졸업생 대표, 수상자 등 약 50여 명만 참석하는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전문학사 1475명, 학사 471명 등 1946명이다. 지난해 대비 전문학사는 8명이 줄고 학사는 10명이 늘었다.
대학은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정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코로나와 급변하는 시대가 공존하는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성실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술인으로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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