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400만원 명품 목걸이 선물에 ‘눈물 글썽’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2. 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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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깜짝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생일 기념 큰태리와의 데이트 브이로그. 그리고 눈물 펑펑 깜짝 이벤트와 서프라이즈 선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작년 생일에 이지혜가 언급한 명품 목걸이를 기억하고 구매했다는 남편의 말에 이지혜는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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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는 관종언니’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깜짝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생일 기념 큰태리와의 데이트 브이로그. 그리고 눈물 펑펑 깜짝 이벤트와 서프라이즈 선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오늘은 저의 생일이다. 제가 생일 전에 남편에게 압력을 살짝 넣었다. 남편은 스스로 본인이 알아서 아내 생일을 기억할 것 같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운을 뗀 뒤 “그래서 우리 남편이 저녁을 좋은 곳에서 먹자고 해서 오랜만에 제가 좋은 식당을 예약했다”고 일정을 밝혔다.

이지혜는 남편과 압구정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지혜는 자신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남편에게 “나 케이크 안 좋아하는 거 모르냐”면서도 “생일 초를 왜 60개나 준비했냐”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문재완은 “넉넉히 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지혜는 “오늘 케이크를 많이 받았다. 어제는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케이크를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아까 낮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중인 김숙과, 이현이에게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지혜는 “오늘 내 생일인데 이렇게 끝나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문재완이 “선물을 말하는 거냐. 선물은 지금 집에 와있을 거다”라며 “우리가 지금 어깨가 안 좋아서 어깨 밴드를 샀다”고 털어놓자 이지혜는 실소를 터뜨렸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지혜는 문재완이 준비한 어깨 밴드를 보고 “장난 아니고 진심이었냐. 어깨 밴드라고 거짓말하고 다른 걸 준비한 줄 알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지혜는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400만 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보고 “이게 뭐냐. 이거 엄청 비싼 거다”라며 감동했다. 작년 생일에 이지혜가 언급한 명품 목걸이를 기억하고 구매했다는 남편의 말에 이지혜는 눈물을 글썽였다.

이지혜가 “그런데 나 검정보다 흰색을 좋아한다”고 농담하자 남편은 “14일 이내에 교환할 수 있다. 나는 여기까지 내 할 일은 다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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