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대비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발령

양관희 2023. 2. 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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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처음으로 정월대보름이 다가오자 산림청이 산불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산림청은 2월 3일 오후 1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습니다.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300여 기관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에는 담당 공무원이 지정됩니다.

산림청은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635개 행사가 예정돼 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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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산림청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처음으로 정월대보름이 다가오자 산림청이 산불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산림청은 2월 3일 오후 1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습니다.

이번 상향 발령은 오는 5일 정월대보름 기간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 300여 기관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에는 담당 공무원이 지정됩니다.

최근 10년 동안 정월대보름 때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44ha가 탔습니다.

산림청은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635개 행사가 예정돼 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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