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농구를 위한 모든 것, 문화로 즐긴다’ HOOP CITY 1월 농구화 판매 랭킹 TOP5

[점프볼=정지욱 기자] 농구는 단순한 스포츠 이외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니커즈 세계에 있어서는 유행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농구선수를 넘어 수많은 동호인 농구인들의 운동 기능을 돕는 본연의 ‘농구화’로서의 가치도 여전하다. 점프볼은 ‘프리미엄 바스켓볼 멀티스토어’ 훕시티와 함께하는 ‘이달의 농구화 TOP5’를 선정해봤다.

※ 본 기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2월 호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위 푸마 MB.02 Jade 상품코드 378284-01 / 가격 19만9000원
푸마의 농구화가 처음으로 훕시티 판매 1위에 올랐다. MB.02는 샬럿 호네츠의 간판 라멜로 볼의 두 번째 시그니처다. 라멜로의 윙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농구화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했다. 호네츠의 하늘색과 금색 날개 문양이 잘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푸마의 나이트로 인퓨즈드 폼으로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며 TPU케이지와 스테빌리티 스트럭쳐, 힐카운트로 궁극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엔지니어드 메시어퍼로 가벼움을 추구한다. 최근 KBL에서는 KGC의 오마리 스펠맨이 착용하고 있다.

2위 조던브랜드 에어조던 37 LOW PF 상품코드 DQ4123-100 / 가격 20만9000원
에어조던 시리즈는 35, 36이 좋은 반응을 얻어 37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작년 11월 출시한 에어조던37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로우컷 모델이 반전이었다. 색상, 디자인 면에서 오리지널 버전인 미드컷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다. 기능 면에서도 줌에어스트로벨 타입 쿠션과 폼쿠션 적용으로 착화시 쿠션감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갑피 또한 강화된 레노 위브 소재로 제작되어 고정력 또한 우수하다. NBA에서는 보스턴의 간판 제이슨 테이텀이 착용하고 있으며 KBL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이대성이 즐겨신는 모델이다.

3위 나이키 AIR ZOOM G.T CUT2 상품코드 DJ6015-103 / 가격 20만9000원
훕시티 농구화 랭킹 단골 손님인 GT컷2가 어김없이 순위에 랭크됐다. 20만90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기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리액트폼과 AIR ZOOM 쿠셔닝 기술이 적용된 상품으로 착화감이 매우 우수하다. 설포 부분이 여유있게 제작되어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 소비자들도 선호하는 상품이다. 380g의 가벼운 무게에 어퍼부분도 매쉬소재로 매우 얇게 제작되어 통기 또한 우수하다.

4위 언더아머 CURRY FLOW 10 ‘CURRYFORNIA’ 상품코드 3026949-400 / 가격 18만9000원
스테픈 커리의 시그니처 커리 플로우10도 3달 연속 톱5에 진입했다. 이번 컬러는 골든스테이트의 연고지인 샌프란시스코가 속한 캘리포니아주를 상징하는 컬러다. 골든스테이트 팬이라면 탐낼만하다. 커리플로우10은 언더아머의 WRAP 갑피를 사용한 제품으로 통기성이 매우 우수하고 격렬한 움직임에도 발을 완벽하게 잡아주어 최상의 안정성을 더해준다. UA FLOW 쿠셔닝시스템이 적용되어 향상된 접지력이 미끄러움을 최소화하고 빠른 방향 전환을 만들어 낸다.

5위 CURRY FLOW 8 3024785-111 / 가격 17만5000원
언더아머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커리시리즈를 재발매 하고 있다. 1월에 재발매한 모델은 커리8이다. 컬러도 블랙, 화이트, 블루, 옐로우가 나란히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리플로우8은 플로우 쿠션이 처음 적용된 모델이기도 하다. 니트의 유연함, 지지를 보완할 에나멜 갑피, 여기에 추가적으로 중창에서 굴곡지게 받쳐놓은 형태는 중창 전체가 아웃트리거처럼 역할을 하고 착화 시 뒤축 전체를 푹신하게 감싸는 폼패드 역시 두툼하게 형성되어 쿠셔닝이 매우 좋다. 접지력도 좋아 실내 코트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사진_훕시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