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전셋값 하락으로 세입자 갱신 요구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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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대형아파트 상가 내 부동산 업소에 최근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듯 전세와 매매가가 손글씨로 고쳐진 채 게시돼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주택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갱신 요구권을 사용한 갱신계약 건수는 6천574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갱신계약의 36% 수준이자,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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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대형아파트 상가 내 부동산 업소에 최근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듯 전세와 매매가가 손글씨로 고쳐진 채 게시돼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주택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갱신 요구권을 사용한 갱신계약 건수는 6천574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갱신계약의 36% 수준이자,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2023.2.3 [THE MOMENT OF YONHAPNEWS]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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