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씨피, 지난해 영업익 582억…전년 대비 43.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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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의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 더블유씨피(WCP)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2억277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9%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85억5641만원으로 39.4% 늘어었고 순이익은 554억585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8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9억6400만원으로 32.1% 늘었고 순이익은 66억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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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의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 더블유씨피(WCP)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2억277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9%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85억5641만원으로 39.4% 늘어었고 순이익은 554억5851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8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9억6400만원으로 32.1% 늘었고 순이익은 66억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더블유씨피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2차전지 분리를 제조하는 회사다. 본사 및 공장 소재지는 충청북도 충주이다. 최대주주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더블유스코프코퍼레이션(W-Scope Corporation)’으로, 46.02%의 지분을 갖고 있다.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2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4대 구성 요소이다.
더블유씨피는 2022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은 바 있다. 현재 코스닥 22위에 진입해 있으며, 시가총액은 1조698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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