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응급 상황 시 시민 생존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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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도입해 24시 응급 의료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개사는 전날 서울시와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확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존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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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편의점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도입해 24시 응급 의료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개사는 전날 서울시와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구조 장비다. 가까운 편의점에 설치돼 있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이달 중 서울 시내 편의점 175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철역과 대규모 상가, 아파트 근처 등 이용자가 많고 밀집 지역 내 편의점에 우선 도입된다.
편의점 직원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 생존율은 15%로 받지 않은 환자(6.2%)보다 2.5배가 높다. 심정지 골든타임(4분)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확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존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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