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3년 하천정비사업 추진…"안전 환경 구축"

의성=황재윤 기자 2023. 2. 3.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 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3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 원,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한다.

또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68개 지구, 12 억원으로 우수기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 지난해 '1지구에 이어 올해는 10지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 정비, 유지 관리, 스마트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