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회장, 선수단에 식사 대접...식당 주인 "김민재가 가장 신나보여"

유지선 기자 2023. 2.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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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선수단 사기 증진을 위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탈리아 '나폴리 피우'는 2일(현지시간)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나폴리 선수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화요일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라면서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올 시즌 나폴 리가 보여주고 있는 성과에 대만족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리그 우승,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시 선수들에게 우승 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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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선수단 사기 증진을 위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탈리아 '나폴리 피우'2(현지시간)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나폴리 선수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화요일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라면서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올 시즌 나폴 리가 보여주고 있는 성과에 대만족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리그 우승,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시 선수들에게 우승 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폴리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1721, 승점 53을 기록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인터 밀란과 격차가 승점 13이나 된다. 각종 스포츠통계업체가 예상한 나폴리의 리그 우승 가능성은 90%를 상회한다.

나폴리의 팀 분위기가 최고조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날 선수단 식사 자리에서는 김민재가 가장 들떠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나폴리 선수들이 방문했던 라 바이타 식당 주인은 이탈리아 라디오 '마르테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폴리 선수단의 저녁 식사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현 상황에 굉장히 기뻐보였다"라면서 "가장 들떠있는 선수는 김민재였다. 김민재는 평소 모습처럼 가장 자유롭게 활기찼다. 아주 행복해보였다. 또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김민재가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나폴리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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