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패션통' 황재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김진희 기자 2023. 2. 3.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최근 임원 인사를 통해 황재익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황재익 신임 대표이사는 패션 플랫폼 W컨셉을 탄생 초기부터 진두지휘하며 디자이너 여성복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패션유통에 정통한 트렌드세터로 꼽힌다.

황 신임 대표는 한화유통 앤갤러리아의 마케팅 팀장을 거쳐 SK글로벌 전략사업본부 위즈위드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으며 상품기획 팀장, 패션사업본부장을 거쳐 COO를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재익 LF 트라이씨클 신임 대표이사(LF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최근 임원 인사를 통해 황재익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황재익 신임 대표이사는 패션 플랫폼 W컨셉을 탄생 초기부터 진두지휘하며 디자이너 여성복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패션유통에 정통한 트렌드세터로 꼽힌다.

황 신임 대표는 한화유통 앤갤러리아의 마케팅 팀장을 거쳐 SK글로벌 전략사업본부 위즈위드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으며 상품기획 팀장, 패션사업본부장을 거쳐 COO를 지냈다.

이후 2011년 더블유컨셉코리아를 창립해 2020년까지 CEO로 재직했다. 2021년부터 약 2년동안 위즈위드 고문으로 역임하며 지속가능패션 아이젯 론칭, 위즈위드 리뉴얼을 주도했다.

LF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인사로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온라인 커머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함으로써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