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까지 100원' 김제시 행복콜택시, 올해 145개 마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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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마을과 버스 정류장·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주는 행복 콜택시를 올해 145개 마을로 확대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34곳에서 11개 마을을 추가한 것이다.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원으로 작년과 같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로, 작년에 4만8천여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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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마을과 버스 정류장·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주는 행복 콜택시를 올해 145개 마을로 확대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34곳에서 11개 마을을 추가한 것이다.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원으로 작년과 같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로, 작년에 4만8천여명이 이용했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 콜택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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