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예산 절감·세입원 발굴 공무원에 최대 2천만원 성과금
백도인 2023. 2. 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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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예산을 절감하거나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한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주는 '예산 성과금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올 한해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인건비, 경상경비, 주요 사업비를 줄이거나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해 수입을 늘린 공무원이다.
시는 창의성, 노력 정도, 재정 개선 효과,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1인당 최대 2천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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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예산을 절감하거나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한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주는 '예산 성과금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올 한해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인건비, 경상경비, 주요 사업비를 줄이거나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해 수입을 늘린 공무원이다.
시는 창의성, 노력 정도, 재정 개선 효과,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1인당 최대 2천만원을 지급한다.
최경식 시장은 "독창적인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 사례를 많이 발굴해 재정건전성을 이루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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