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게임' 테슬라, 최대 14% 또 내렸다…보조금 260만원

이태성 기자 2023. 2. 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가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전기차 가격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전기차 모든 트림의 가격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한선인 8500만원 이하로 형성됐다.

테슬라가 모델 Y 퍼포먼스 가격을 8269만원까지 낮추면서 테슬라 전기차 전 모델이 보조금을 50% 수령할 수 있는 가격대에 들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

테슬라가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전기차 가격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전기차 모든 트림의 가격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한선인 8500만원 이하로 형성됐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3 기본 트림 가격을 기존 6343만원에서 5990만원으로, 모델 3 퍼포먼스는 8817만원에서 7559만원으로 각각 5.6%, 14.3% 내렸다고 공시했다. 모델 Y 롱레인지는 8499만원에서 7789만원으로, 모델 Y 퍼포먼스는 9473만원에서 8269만원으로 각각 8.6%, 12.8% 가격이 하락했다.

전날 환경부가 공개한 전기차 보조금 지침에 따르면 전기차 가격이 5700만원 이하일 때 보조금을 100%, 5700만원 초과~8500만원 이하는 5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8500만원을 초과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테슬라가 모델 Y 퍼포먼스 가격을 8269만원까지 낮추면서 테슬라 전기차 전 모델이 보조금을 50% 수령할 수 있는 가격대에 들어왔다. 지난해 6~7월 모델 Y 퍼포먼스가 1억473만원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을 상당히 낮춘 모습이다.

테슬라 전차종은 국비 전기차 보조금 500만원의 50%에 달하는 250만원을 기본 보조금으로,부수적인 요건에 따라 1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더해 총 26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경기위축, 금리인상으로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보조금마저 수령하지 못하면 판매에 위기가 올 것이라고 판단, 가격을 낮췄다고 본다. 테슬라는 올해 초 이미 가격을 소폭 낮췄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