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은 최상호…최연소는 김주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3일 각종 나이와 관련된 자료에 따르면, 최고령 우승은 최상호(68)의 50세 4개월 25일이다.
김주형은 이듬해인 2021년 18세 11개월 22일의 나이로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통산 2승을 이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3일 각종 나이와 관련된 자료에 따르면, 최고령 우승은 최상호(68)의 50세 4개월 25일이다. 그는 1955년생인 그는 2005년 KT&G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올랐고, 197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상호는 그 해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통산 43승을 기록했다.
한 시즌 최고령 2승 기록은 2005년 가야 오픈과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에서 45세 7개월 3일의 나이로 우승한 ‘독사’ 최광수(63)가 갖고 있다.
최연소 우승은 김주형(21)이 달성했다. 김주형은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18세 21개월의 나이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김주형은 이듬해인 2021년 18세 11개월 22일의 나이로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통산 2승을 이뤄냈다.
역대 최연소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7년 시즌 개막전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과 두번째 대회였던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0세 8개월 3일의 나이로 2연승을 거둔 김경태(37)가 차지했다.
아마추어 최연소 우승은 1998년 9월 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에서 17세 2개월 20일의 나이로 우승한 김대섭(42)이 수립했다.
최고령 컷통과는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2017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컷 통과한 최상호이고, 최연소 컷 통과는 2022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성공한 안성현(14)이다. 안성현은 지난해 개막전 DB손해보험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고령 홀인원과 최연소 홀인원은 모두 2016년에 탄생했다. 최고령 홀인원은 2016년 4월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1라운드 17번홀에서 51세 7개월 17일의 나이로 홀인원을 만들어낸 ‘부산 갈매기’ 신용진(59)이다. 그해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8번홀에서 18세 6개월 23일의 나이로 홀인원을 작성한 임성재(25)는 최연소 홀인원 기록을 보유했다.
최고령 대상 수상자는 1995년 대상을 차지한 최상호다. 당시 최상호의 나이는 40세 9개월 25일이었다. 지난해 10대 최초로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은 김주형이 19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최고령 신인왕은 2020년에 35세 16일의 나이로 신인상을 거머쥔 이원준(38)이고, 최연소 신인왕은 2004년 19세 18일의 나이였던 이중훈(38)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스비 1300만원 자랑하던 밥집, 지금도 버틸까?
- [영상] 불붙은 버스서 '펑' 추가 폭발…승객들 긴급대피
- [단독]"더 할 수 있어" 가왕 조용필, 다시 무대로…올해 새 콘서트
- "지용이랑 싸웠나" GD 나이키 에어포스, 4000만원에 리셀
- "尹 대통령 해치겠다" 경찰 협박 전화한 50대 男 입건
- 건물 돌진 뒤 튕겨나온 차량에 운전자·행인 사망...CCTV 보니
- 멜라민 파동 겪고도 또…中초등생 빵먹고 사망, 독극물 중독
- "성폭행 가해자와 한집에"…지목된 친오빠, 2심도 무죄
- '연중' 송중기♥케이티 조명 "전부터 공공연히 데이트…올해 출산 확실"
- 뒷다리 묶고 목 꺾여 죽었다… ‘태종 이방원’ 말 학대 사건, 검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