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이 쏜다, 하나원큐 4일 삼성생명전서 역조공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천 하나원큐의 에너자이저 김지영이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하나원큐는 3일 "4일 18시 부천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하프타임 때 김지영의 WKBL 개인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200경기 출전 기록 달성을 기념해 경기장 입장 시 김지영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선물(선착순 200명)할 계획이다. 가드 김지영은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입단해 지난 1월 19일 용인 삼성생명전 때 WKBL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라고 했다.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한 김지영은 “항상 경기장에 찾아와주시거나 중계를 보며 응원을 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항상 보답하고 싶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역조공 이벤트를 통해 보답하고 싶었는데 할만한 상황이 오지 않아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번 홈경기가 WKBL 2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후 진행되는 첫 홈경기이고, 생일 다음 날이기도해 사무국에 말씀드리고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항상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홈경기장을 많이 찾아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하나원큐는 "홈경기에 김지영이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 외에도 입장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핫팩과 어린이 입장관중 선착순 100명에게 다이노맨 키링을 제공하며, 경기장 입장 후 농구체험존에서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세부 홈경기 이벤트 내용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영 역조공 이벤트. 사진 = 하나원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