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유아 백신 접종

이진우 2023. 2. 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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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3일 밝혔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해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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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3일 밝혔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해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경상북도 안동시청 전경.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이미 접종시행 중인 5세 이상에 비해 높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

접종 의료기관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이며, 금요일에는 장소아청소년과의원, 유내과의원 등 5개소다.

지난 1월30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 접종은 2월20일부터 시작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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