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초반 흥행 속 주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대표 장헌국)의 주가가 '미르M' 글로벌 버전 초반 흥행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에는 '미르M' 글로벌 버전의 초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월31일 출시됐으며, 현재 8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미르M'의 글로벌 버전은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가 추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주가는 3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11% 상승한 4만3500 원을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 계열사인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맥스도 각각 4.44%와 7.69% 상승해 1만4830 원과 1만247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에는 '미르M' 글로벌 버전의 초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월31일 출시됐으며, 현재 8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위메이드 측은 최대 동시접속자 수 9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르M'의 글로벌 버전은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가 추가됐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과 연계돼 특정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으며, P2E(Play to Earn)요소로 게임 내 재화를 위믹스로 환전할 수 있다. '미르M'이 초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다면 향후 위메이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게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