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이 쏜다!' 하나원큐, 4일 홈 삼성생명전서 역조공 이벤트 진행

이한주 기자 2023. 2. 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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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의 에너자이저 김지영이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하나원큐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지영의 200경기 출전 기록 달성을 기념해 김지영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후 하나원큐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 그는 지난 1월 19일 홈 삼성생명전에서 WKBL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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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 하나원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부천 하나원큐의 에너자이저 김지영이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하나원큐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지영의 200경기 출전 기록 달성을 기념해 김지영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가드 김지영은 2016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이후 하나원큐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 그는 지난 1월 19일 홈 삼성생명전에서 WKBL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한 김지영은 "항상 경기장에 찾아와주시거나 중계를 보며 응원을 해주시는 팬분들의 사랑에 항상 보답하고 싶었다.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역조공 이벤트를 통해 보답하고 싶었는데 할만한 상황이 오지 않아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번 홈 경기가 WKBL 200경기 출전 기록 달성 후 진행되는 첫 홈경기이고, 생일 다음날이기도해 사무국에 말씀드리고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항상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홈 경기장을 많이 찾아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하나원큐는 이번 홈 경기에서 입장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핫팩, 어린이 입장관중 선착순 100명에게 키링을 제공하며 경기장 입장 후 농구체험존에서는 슈팅 챌린지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세부 홈 경기 이벤트 내용은 하나원큐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하나원큐의 2월 홈경기 예매는 티켓링크와 WKBL 홈페이지 및 WKBL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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