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피아, 라오스 천연환경부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성료

주문정 기자 2023. 2.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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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피아는 '라오스기상청 현대화 마스터플랜 수립'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라오스 공무원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라오스기상청 현대화 마스터플랜수립 사업은 외교부가 ODA 일환으로 메콩연구소를 통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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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깐 주한 라오스 대사 "한국 기업과 라오스 기후변화 대응분야 협력” 약속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웨더피아는 ‘라오스기상청 현대화 마스터플랜 수립’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라오스 공무원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라오스기상청 현대화 마스터플랜수립 사업은 외교부가 ODA 일환으로 메콩연구소를 통해 제공했다.

초청 연수에는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본부와 지방청, 기상수문청 공무원 10명과 외교부 1명 등 총 11명의 고위공무원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연수 기간 중 기상청 슈퍼컴퓨터센터, 기상위성센터와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했다.

웨더피아 초청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천연환경부 고위공무원과 웨더피아, 기상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쏭깐 주한 라오스 대사, 신웅철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해외사업실장, 임상욱 웨더피아 대표, 비엥싸이 라오스기상수문청 부청장, 류성현 미래기후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콩연구소는 캄보디아·중국·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강을 공유하는 6개 국가가 운영하는 정부 간 조직이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초청 연수단 송별 만찬에서 ODA를 제공한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라오스는 선진국이나 국제기구 ODA 수원 국가이지만 라오스 정부를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한국 기업이 라오스 ODA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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