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최고 혁신상' 수상한 닷, 134억원 시리즈 B 투자유치

김예원 기자 2023. 2.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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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인 '닷'이 13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닷은 시청각, 지체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에게 정보 전달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국내 최초 출시한 벤처기업이다.

닷은 이번 시리즈 B라운드에서 인터베스트, 새한창투 등으로부터 13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외에도 D3 쥬빌리 등 Pre series B라운드를 포함한 투자금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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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전 SKT CTO·김유식 인터스트 인터베스트 상무 사외이사로 선임
실시간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 (닷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인 '닷'이 13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닷은 시청각, 지체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에게 정보 전달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국내 최초 출시한 벤처기업이다. 이번 CES 2023에서 촉각 디스플레이 닷패드로 접근성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닷은 이번 시리즈 B라운드에서 인터베스트, 새한창투 등으로부터 13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외에도 D3 쥬빌리 등 Pre series B라운드를 포함한 투자금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닷은 김윤 새한창업투자 박사, 김유식 인터베스트 상무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윤 박사는 시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이끈 전력이 있는 만큼 배리어프리 기술과 햅틱 기술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박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상을 이끄는 기업과 손잡고 배리어 프리 및 차세대 AR 및 VR 서비스에 적용되는 햅틱 기술 상용화에 힘을 보태태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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