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막바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입성 기회는 바로 지금

김동호 기자 2023. 2. 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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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제한 ‘1년’ 수혜 적용 받는 구(舊) 창원 마지막 대단지 신규 공급 아파트
사진 설명.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서울경제]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에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정당 계약 열기가 매섭다.

지난 1월 28일부터 시작된 당첨자들의 정당 계약 일정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미처 계약을 하지 못한 당첨자들이 한꺼번에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서 작성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른 아침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당첨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내에는 당첨자들의 정당 계약 관련 문의를 묻는 전화벨 소리가 빗발치면서 때때로 사람들의 말소리조차 제대로 분간이 어려울 때가 있는 상황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이날 계약서 작성을 마친 당첨자는 “정당 계약을 위해 방문 예약을 하고 제시간에 왔는데도 대기 후 계약서 작성을 하는데 1시간 반 이상이나 걸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며 우스갯소리로 이른 시간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게 무의미할 정도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이같이 뜨거운 정당 계약 열기를 보이는 데는 이 단지가 구(舊) 창원시의 마지막 대단지 신규 공급 아파트이자, 남다른 공원화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구(舊) 창원시(의창구, 성산구 일원)인 의창구 즉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공급되는 이곳은 현재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전무하다.

인접한 성산구의 경우 23곳의 재건축 정비사업(착공신고 3곳 포함)이 진행 중이지만,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만큼의 세대수(총 1,965세대)가 조합원을 제외하고 일반에 분양될 계획인 단지는 현시점으로선 없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 창원시의 마지막 대단지 신규 공급 아파트이고,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창원시 일대는 물론 경남,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분양 이후 적잖은 시세차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미뤄볼 때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역시 주거, 미래가치를 동시에 지니게 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예측했다.

여러 점을 놓고 볼 때 부동산 전문가들은 바로 지금이 ‘롯데캐슬’ 입성 기회라고 말한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앞으로 공급되는 신규 공급 단지는 땅값 상승과 건축 자재비 인상, 고금리 등의 여파로 분양가가 더욱 높게 책정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창원시 일원에서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빼고 나면 신규 공급 아파트를 찾을 수 없거니와 이 경우라도 조합원 물량을 빼고 나면 주거, 미래가치가 양호한 동호수를 선점하기도 힘든 만큼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여러모로 내 집 마련과 미래가치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창원시에 보기 드문 축구장 150배 크기(약 107만㎡)의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하여 주거생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대형마트, 아울렛,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의창구청과 창원시청 등 공공기관도 주변에 있다. LG, 현대, 한국GM, 효성, STX 등 대기업 사업장(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이러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2월 3일(금)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1블록 2026년 5월, 2블록 2026년 2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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