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도의원 "전남도, 기업도시·국제자동차경주장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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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도는 영암·해남 기업도시,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과 관련해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내고 "영암·해남 기업도시 개발이 지지부진하다"며 "도민의 혈세가 쓰였음에도 남은 것은 골프장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성지구 개발과 현재 계획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조성이 가능하겠느냐"며 "기업도시 개발부지 축소, 사업 집적화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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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도는 영암·해남 기업도시, 국제자동차경주장 운영과 관련해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내고 "영암·해남 기업도시 개발이 지지부진하다"며 "도민의 혈세가 쓰였음에도 남은 것은 골프장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성지구 개발과 현재 계획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조성이 가능하겠느냐"며 "기업도시 개발부지 축소, 사업 집적화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이 과연 적절하냐"며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미비한 만큼 운영권 이관 등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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