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가리는 '유희왕 월드챔피언십' 부활

최은상 기자 입력 2023. 2. 3.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를 가리는 '유희왕 월드챔피언십'이 3년 만에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유희왕 마스터듀얼'이 공식 종목으로 추가되어 총 3개 부문의 대회가 열린다.

3일 코나미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희왕 월드챔피언십2023' 개최 소식을 알렸다.

월드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유희왕 공식 세계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잠정 중단 후 3년 만에 일본서 개최…‘마스터듀얼’ 부문 신설

세계 최고를 가리는 '유희왕 월드챔피언십'이 3년 만에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 '유희왕 마스터듀얼'이 공식 종목으로 추가되어 총 3개 부문의 대회가 열린다.

3일 코나미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희왕 월드챔피언십2023' 개최 소식을 알렸다. 종목은 총 세 가지로 기존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더해 올해부터 '유희왕 마스터듀얼'이 신설된다. 예선 및 세부사항은 각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월드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유희왕 공식 세계대회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비유하면 롤드컵과 같은 위상이다. 

돈을 걸고 하는 게임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원작자 가즈키 다카하시의 조건에 따라 상금은 그에 준하는 상품으로 대체된다. 2013년 우승 상품 '유구한 황금도시 그란폴리스'는 약 18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한국은 아직 월드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최다 우승국은 일본으로 오피셜 카드게임 부문에서만 총 8번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해는 어느 나라의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한국은 선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news9413@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