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맥카티, 첫 불펜 피칭서 시속 146km…"제구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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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새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첫 불펜 피칭에서 최고 시속 146km를 찍었습니다.
SSG는 맥카티가 그제(1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미국 출신의 맥카티는 지난해 12월 SSG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 5천 달러 등 총액 77만 5천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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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새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첫 불펜 피칭에서 최고 시속 146km를 찍었습니다.
SSG는 맥카티가 그제(1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맥카티는 직구, 커터,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모두 25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46km였습니다.
맥카티는 "컨디션과 손끝 감각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면서 "스프링캠프에서 타자와 바로 상대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렸다"고 말했습니다.
투구를 지켜본 조웅천 투수코치는 "아직 힘을 100% 쓰지 않았지만, 직구 힘이 좋다"며 "주 무기인 커터,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제 구가 안정적이다"라고 평했습니다.
미국 출신의 맥카티는 지난해 12월 SSG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 5천 달러 등 총액 77만 5천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3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13승 8패, 평균자책점 4.52를 남겼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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