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산불전문예방·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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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 진화 임무고지와 산불예방 순찰·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근 10년간 6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3ha의 산림이 소실됐고 봄철인 3~4월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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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대원 105명에게 위촉장 및 견장을 수여한데 이어 결의문 낭독으로 책임감 부여와 함께 사기를 높였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 진화 임무고지와 산불예방 순찰·진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근 10년간 6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3ha의 산림이 소실됐고 봄철인 3~4월에 집중되고 있다. 입산자 실화,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기로 발생하는 소각 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령시 남포면,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
충남 보령시 남포면은 3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대표 최재복, 후원회장 박희종)이 27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신예F.M시스템(대표 최재열)이 200만원 상당의 식품과 후원금 200만원을, 남포중 1회 동창회 보령권 모임(대표 박용호)이 150만 원 상당 잡곡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해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은 총 5차례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신예F.M시스템은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후원금 9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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