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브리온 아카데미' 출신 미드라이너 Pout, NIP 입단

이솔 2023. 2. 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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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LPL-TCL 3개국을 경험했던 만 19세 유망주 'Pout' 한인웅이 '리치 킹'의 새 동료가 됐다.

3일, LPL 공식 홈페이지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NIP는 새 미드라이너 '파웃(Pout)' 한인웅을 공식적으로 로스터에 편입했다.

특히 매복 플레이를 좋아하며, 교전에 '딱 필요한 마나'만큼만 남기고 라인전에서 미니언 정리에 적극적으로 스킬을 쏟아부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다만 단 6경기를 펼친 직후 그는 팀을 떠나 무적 상태로 차기 시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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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L 공삭 웨이보, NIP 소속으로 기재된 파웃 한인웅

(MHN스포츠 이솔 기자) LCK-LPL-TCL 3개국을 경험했던 만 19세 유망주 'Pout' 한인웅이 '리치 킹'의 새 동료가 됐다.

3일, LPL 공식 홈페이지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NIP는 새 미드라이너 '파웃(Pout)' 한인웅을 공식적으로 로스터에 편입했다.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그는 브리온의 전신인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아카데미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EDG-섀도우 코퍼레이션(LCK 아카데미), YM등을 거쳐 처음으로 슈퍼매시브에서 활약하며 6경기에서 3승 3패로 무난한 1군 데뷔전을 치뤘다.

6경기(아이디 Generic9 병용)에서는 슈퍼플레이나 눈에 띄는 실수 대신 무난한 기본기를 선보였다. 특히 매복 플레이를 좋아하며, 교전에 '딱 필요한 마나'만큼만 남기고 라인전에서 미니언 정리에 적극적으로 스킬을 쏟아부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다만 단 6경기를 펼친 직후 그는 팀을 떠나 무적 상태로 차기 시즌을 준비했다. 슈퍼매시브에서 단 6경기만 소화한 데는 특별한 이유보다는 정황 상 기존 선수(Kseaz)의 개인사정으로 잠시 그의 빈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단기 계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LPL에 합류한 그는 다시 메이저 지역 연습생 신분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아직 뚜렷한 강점은 보이지 않지만, 지난 시즌 '드림메이커'로 유명세를 탔던 '드림' 탄원샹 또한 해메고 있는 관계로 큰 차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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