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심솔리드, 에어버스 상용 수소항공기 개발에 사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테어는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상용 수소항공기 개발에 구조해석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알테어 심솔리드를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브랜드 에어버스 기체 제작 도구팀 책임자는 "알테어 심솔리드는 간편한 환경에서 여러 설계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무탄소 항공기 기술의 미래가 한층 더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알테어는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상용 수소항공기 개발에 구조해석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알테어 심솔리드를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버스는 탄소배출 제로 항공기 설계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2035년까지 무탄소(ZEROe) 수소항공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에어버스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팀은 “알테어 심솔리드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항공기는 복잡한 부품을 많이 사용하므로 해석 진행을 위한 전처리 단계가 매우 까다롭고, 오래 걸린다. 심솔리드는 CAD 모델을 그대로 불러온 후 지오메트리 편집과 메싱 등 전처리 작업없이 바로 작업할 수 있다. 기존에 해석 엔지니어가 수행하던 구조해석을 설계자 스스로 수행해 구조적 성능을 파악할 수 있다.
샘 마힐링엄 알테어 최고 기술 책임자는 “지속가능성 실현에 시뮬레이션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심솔리드로 다양한 구조적 성능을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연료 효율성 높은 수소항공기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에어버스의 다양한 항공기 개발을 함께한 오랜 파트너로서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브랜드 에어버스 기체 제작 도구팀 책임자는 “알테어 심솔리드는 간편한 환경에서 여러 설계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무탄소 항공기 기술의 미래가 한층 더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테어 "2022년 디지털 트윈 활용 급증”
- 알테어, 머신러닝 노코드 플랫폼 '래피드마이너' 인수
- 알테어 최적화 대회, 인공신경망 최적화 선보인 '서울과기대팀' 우승
- 알테어-LG전자, 디지털 전환 MOU 체결
- 애플, 전 제품에 생성형 AI 적용…'AI 늦깎이' 꼬리표 뗄까
- 국회, 민주당 상임위원장 11명 선출...여당 표결 불참
- 유럽 車 반도체 빅3, 외주 늘리고 '선택과 집중'
- 전기차 '캐즘' 극복 韓 전문가 총출동…"보조금 2022년 수준으로 돌려야"
- 배달의민족, 메인 팝업 광고 도입해 매출 더 키운다
-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할 핵심기술 세계 첫 '개발-제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