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일 오후 2시부터 정북동토성에서 정월대보름 축제

강준식 기자 2023. 2. 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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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2시부터 정북동 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를 연다.

시는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정월대보름은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부럼 깨물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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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충북 청주시는 5일 오후 2시부터 정북동 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 축제'를 연다. 사진은 지난 행사 모습.(청주시 제공).2023.2.3/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2시부터 정북동 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를 연다.

시는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사회 화합과 청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과 각자의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날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은 무료로 제공한다.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과 이 지역의 귀한 문화재인 정북동토성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재를 향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은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부럼 깨물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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