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자연경관 즐기자"…임실군, 명품 물안개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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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옥정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물안개길이 조성된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물안개길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옥정호 주요 관광지로 새로 조성하는 국가생태탐방로는 섬진강의 특색 및 테마를 간직한 물안개길의 핵심 탐방로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과 함께 옥정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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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 옥정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물안개길이 조성된다.
군은 환경부 공모 '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에 임실군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효과적으로 체험하고 탐방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복원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길들을 발굴, 조성·관리하는 탐방로를 말한다.
군은 공모선정에 따라 군비 15억원을 포함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암면 학암리에서 운암대교까지 19.4㎞의 탐방로를 조성, 탐방객들이 옥정호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옥정호 물안개길'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국가생태탐방로와 기존 물안개길 3코스의 단절된 구간에 조성된다.
이미 조성된 탐방로와 연계해 옥정호를 일주할 수 있는 명품 생태탐방로 ‘물안개길’을 만드는 계획의 핵심 노선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검토 등 사전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에는 실시설계와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2027년 운암면 운종리에서 마암리, 청운리, 용운리, 입석리, 지천리, 월면리, 선거리를 거쳐 학암리까지 9개 운암면 법정리를 거쳐 수변을 따라 도보 이동이 가능한 대단위 탐방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물안개길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옥정호 주요 관광지로 새로 조성하는 국가생태탐방로는 섬진강의 특색 및 테마를 간직한 물안개길의 핵심 탐방로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과 함께 옥정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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