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이주형 2023. 2. 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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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4만5천여 명의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탄소 저감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자전거 보험을 들고 있다.

시는 올해도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 혜택을 시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자전거도로 확충, 정비 등 녹색 기반시설도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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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8일까지 보험 서비스 제공
충남 계룡시청 [연합뉴스TV 제공]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계룡시는 4만5천여 명의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탄소 저감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자전거 보험을 들고 있다.

보험 적용 범위는 자전거 운전자·탑승자 사고, 자전거 통행으로 인한 피보험자의 사고 등이다.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 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해 시 최대 500만원,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 기간 28일 이상인 경우 진단위로금 10만∼50만원까지 보장하고 변호사 선임 비용과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올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시는 올해도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 혜택을 시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자전거도로 확충, 정비 등 녹색 기반시설도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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