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3월말까지 디폴트옵션 이벤트

[서울경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3월 말까지 ‘2023년 투자하는 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IRP 가입자가 일정 기간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운용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DC·IRP 고객이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 1호,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를 사전지정 하면 2,023명을 추첨해 ‘우리쌀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디폴트옵션 직접매수를 선택한 투자자는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 이상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뒤 커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방치되는 적립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고객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라며, “연금 가입자의 서비스 만족도와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