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임…“충남의 번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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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3일 이임했다.
이 부지사는 이임사에서 "충남도는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해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를 이끌고 있고, 지난해 치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황리에 치른 것은 물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대내외적 위상을 높였다"며 "충남의 도약과 번영을 위해 흘렸던 땀과 열정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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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청남도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3일 이임했다.
이 부지사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거쳤다.
충남도 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천안부시장을 거쳐 2018년 기획조정실장과 2021년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이 부지사는 이임사에서 “충남도는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해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를 이끌고 있고, 지난해 치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황리에 치른 것은 물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대내외적 위상을 높였다”며 “충남의 도약과 번영을 위해 흘렸던 땀과 열정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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