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존경했다는 새 외인, 첫 불펜서 직구 최고 146㎞ '쾅!'[SC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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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 데뷔를 앞둔 커크 맥카티(SSG 랜더스)가 첫 불펜 피칭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맥카티는 2일(한국시각) SSG의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불펜피칭에서 총 25개의 공을 던졌다.
맥카티는 "스프링캠프 동안 다치지 않고 완벽한 몸 상태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한국어도 하루 빨리 배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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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 KBO리그 데뷔를 앞둔 커크 맥카티(SSG 랜더스)가 첫 불펜 피칭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맥카티는 2일(한국시각) SSG의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불펜피칭에서 총 2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11개를 비롯해 커터(4개), 커브(3개), 슬라이더(2개), 포크볼(5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 SSG는 '몸 상태가 90% 이상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맥카티는 투구를 마치고 "컨디션이나 손끝 감각 모두 만족스러웠다. 투구 메커니즘과 릴리스 포인트도 생각한 대로 좋았다. 스프링캠프에 돌입하자 마자 바로 타자와 상대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합류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가 나를 환영해줘서 기분이 좋다. 팀 선수 중 추신수와 김광현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김광현 선수는 같은 좌투수라 평소 존경했던 선수였다"고 말했다.
맥카티의 투구를 지켜본 조웅천 투수 코치는 "캠프 초반으로 아직 100%의 힘을 쓰지 않았지만, 직구의 힘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무기인 커터, 슬라이더의 움직임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제구가 안정적이고, 공의 구위가 장점인 투수라는 이미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맥카티는 "스프링캠프 동안 다치지 않고 완벽한 몸 상태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한국어도 하루 빨리 배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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