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인천 연수 한부모·조손가정에 소노시즌 매트리스 기증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2.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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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과 최희순 연수구청 복지연계팀장,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가 매트리스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이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이웃들에게 소노시즌이 독일에서 수입 판매하는 3000만원 상당의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대 파운데이션(매트리스 받침)을 기탁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일 오후 소노시즌의 직영매장인 인천송도점에서 기증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와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최희순 연수구청 복지연계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노시즌이 기업, 사회, 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노시즌은 매년 설과 추석 즈음 주변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편안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증한 제품들ㄹ은 연수구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소노시즌이 직영점 등을 통해 만나는 지역의 고객들, 그 중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의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뜻을 모으고 소통하면서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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