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정유시설 보수 7255억원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5억8918만 달러(약 7255억 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본사에서 NNPC 자회사 '카두나정유화학(KRPC)'이 발주한 보수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또 다른 NNPC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과 맺은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4억9232만 달러) 계약과 같은 수의계약 공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5억8918만 달러(약 7255억 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 본사에서 NNPC 자회사 ‘카두나정유화학(KRPC)’이 발주한 보수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또 다른 NNPC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과 맺은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4억9232만 달러) 계약과 같은 수의계약 공사다.
이번 공사는 아부자에서 북쪽으로 160㎞ 떨어진 카두나 지역의 40년 된 낡은 정유공장을 보수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21개월이다. 석유제품 생산을 위한 시운전 단계까지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수행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관저 선정때 천공이 답사” 주장에 前 육군총장 “소설”… 경호처도 “사실무근”
- [단독] ‘애플페이’ 들어온다… 정부 허용 결론
- 바그너 용병들 약 먹고 싸우나… “좀비처럼 총 맞고도 끝없이 진격” 우크라 병사들 증언
- 황희·율곡도 거친 ‘왕 비서실’… 6명 승지가 정무 분담했던 ‘출세 전당’[지식카페]
- ‘구급차에 실려가던 중’ 응급구조사 추행한 60대…벌금 1000만원
- 미스 러시아 “우크라인에 괴롭힘 당해”… 미스 우크라 “피 연상 붉은 드레스 입고는”
- [단독] “김만배, 경기지사실서 20억 요구받아”
- 시청률 정체된 ‘미스터트롯2’…박서진 공백 어떻게 메울까?
- 서방의 우크라 탱크 지원에 푸틴 “러, 전차 이상을 투입”…‘핵 위협’인가
- NYT ‘한국인 왜 마스크 안 벗는가’ 분석… “외모 압박에” “피해 안 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