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방치됐던 ‘홍농연 회관’ 농산물 로컬매장으로 새단장

이찬선 기자 2023. 2. 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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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방치됐던 '홍농연 회관'을 리모델링해 농업인을 위한 다기능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홍북읍 소재 홍농연 회관은 그동안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오다 현재는 문을 닫았다.

군은 국비 11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물로컬매장과 농업인 단체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등 농업인 회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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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들여 농업인 다기능 공간 조성
농업인 회관으로 조성되는 홍농연 회관.(홍성군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방치됐던 ’홍농연 회관’을 리모델링해 농업인을 위한 다기능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홍북읍 소재 홍농연 회관은 그동안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오다 현재는 문을 닫았다.

군은 국비 11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물로컬매장과 농업인 단체 사무실, 교육장, 회의실 등 농업인 회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농연 측은 군에 시설을 기부채납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활동 공간으로 조성해 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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