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PGA 머천다이즈 쇼' 통해 'WAVE' 선봬…"6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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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휴대용 레이더 센서 신제품 'WAVE'를 올해 6월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WAVE는 골프존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임동진 골프존 아메리카 대표이사는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골프존의 기술력을 집약한 B2C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형태로 미주 시장에 출점해 오프코스 골프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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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은 휴대용 레이더 센서 신제품 'WAVE'를 올해 6월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WAVE는 골프존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1월초 미국 라스베가스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서도 전시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5년 이상 연구를 통해 센서 레이더를 구현·적용했다"며 "조명, 클럽 색상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실내·외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럽 궤적에 따른 스핀량을 추정하는 차별화 기술력을 적용했다"며 "적외선 퍼팅매트를 포함해 정확한 퍼팅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기업인 골프존데카는 PGA 머천다이즈 쇼서 음성형, 시계형, 레이저형 등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소개했다.
임동진 골프존 아메리카 대표이사는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골프존의 기술력을 집약한 B2C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형태로 미주 시장에 출점해 오프코스 골프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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