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향한 원색 비난..."잘라야 해, 득점 말고 플레이도 별로"

박재호 기자 입력 2023. 2. 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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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코틀랜드 축구선수이자 해설가 탬 맥매너스(41)가 손흥민(30)을 혹평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쉬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골든 부츠(득점왕)를 수상한 손흥민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가 안 된다.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너무 다르다. 손흥민의 슈팅은 모두 골대 뒤로 넘어갔고 폼이 너무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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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 스코틀랜드 축구선수이자 해설가 탬 맥매너스(41)가 손흥민(30)을 혹평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쉬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챔피언십(2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5경기 만에 득점 침묵을 깼지만, 리그 중반기를 넘어선 현재 리그 4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맥매너스는 손흥민을 향해 혹평을 퍼부었다. 그는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골든 부츠(득점왕)를 수상한 손흥민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가 안 된다.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너무 다르다. 손흥민의 슈팅은 모두 골대 뒤로 넘어갔고 폼이 너무 떨어졌다"고 전했다.

맥매너스는 "골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전반적으로 안 좋다"며 "손흥민을 팀에서 빼야 한다. 히샬리송과 데얀 클루셉스키가 완전한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6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멀티골로 부활 신호탄을 쏜 만큼 맨시티전에서 연속골을 넣어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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