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 10주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시민 문화 동반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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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한 지 10주년을 맞아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한다.
'클래식 오아시스' '명연주 시리즈' '아티스트 나우' 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는 엄마, 아빠와 아기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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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한 지 10주년을 맞아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한다.
'클래식 오아시스' '명연주 시리즈' '아티스트 나우' 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는 엄마, 아빠와 아기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출산과 육아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기들의 감성 발달을 촉진하는 유모차 콘서트 2회, 여유로운 한낮에 만끽하는 패밀리 마티네(주간에 이뤄지는 공연) 3회가 상반기 각각 예정돼 있다.
명연주 시리즈는 '레 벙 프랑세'(3월 2일)를 시작으로 밤베르크 심포니(3월 28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5월 28일) 공연이 이어진다.
아티스트 나우 프로그램에선 첼리스트 정선이(3월 16일),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3월 30일), 트럼펫터 성재창(4월 13일), 피아니스트 허재원(5월 4일),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5월 25일), 첼리스트 양욱진(6월 8일)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3일 "콘서트하우스가 시민의 문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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