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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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서울시와 손잡고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의료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지난 2일 서울시와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맞춰 편의점 4사와 서울시는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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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서울시와 손잡고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의료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지난 2일 서울시와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편의점 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에 맞춰 편의점 4사와 서울시는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중 시민 왕래가 잦은 점포를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구조 장비로, 심정지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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