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사회공헌 사업 '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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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은 총 5억원 규모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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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은 총 5억원 규모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있는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및 시설 혹은 사회적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기관 및 단체 당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이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공모사업 신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문서를 내려받아 오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하면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는 경기침체, 물가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복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8036명을 대상으로 총 14억원이 쓰였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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