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방소비세 이자 수입 '100억' 창업활성화 투자

김용빈 기자 2023. 2.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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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으로 발생하는 이자수입 100억원 전액을 창업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가 조성한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됐다.

1년간 28조원에 달하는 전국 지방소비세를 관리하면서 90~100억원 상당의 이자 수입을 얻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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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으로 발생하는 이자수입 100억원 전액을 창업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가 조성한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이다.

도 관계자는 "출생률 감소와 인구소멸 극복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이차전지, 스마트 농업, 반도체 등 충북이 지향하는 미래 산업 발전에도 큰 기초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됐다. 1년간 28조원에 달하는 전국 지방소비세를 관리하면서 90~100억원 상당의 이자 수입을 얻게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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