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잰걸음···탄소 중립 생태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여수·광양 등 주요 해양수산 정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3일 ㈜한양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2일 오동도 일대 등대 및 항로표지 시설과 해양 문화공간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한양 관계자는 "묘도에서 추진 중인 항만재개발사업과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 민간기업 간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여수·광양 등 주요 해양수산 정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3일 ㈜한양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2일 오동도 일대 등대 및 항로표지 시설과 해양 문화공간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은 한양이 특수목적법인(SPC)인 광양항융복합에너지허브를 설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약 312만㎡ 규모 부지에 LNG 터미널, LNG 복합발전,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등 상부시설 조성을 2029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한양이 이곳 부지에서 추진 중인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20만㎘ 규모의 LNG 저장탱크 4기에 대한 시설 공사계획 승인이 완료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30년까지 총 12기의 저장탱크가 들어설 계획이다.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LNG 저장 공급은 물론 다양한 수요처들이 LNG 저장·반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로서의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양 관계자는 “묘도에서 추진 중인 항만재개발사업과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 민간기업 간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5억 집' 산 리사, 카드도 플렉스…'이정재·BTS 진도 쓴다'
- '좀비 마약' 펜타닐…한국도 처방 건수 67%나 늘어
- '침 묻히고 엄지척'…비위생 '초밥 테러' 日 뒤집어졌다
- 수면 중 뇌사상태 빠진 40대 가장, 4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 '무료항공권 50만장 쏜다'…관광객 유치에 3000억 푸는 이 나라
- '단 일주일만'…나폴리에 문 연 수상한 '백반집' 사장님은
- [단독] '맏형' NC마저 권고사직…게임사 '감원삭풍' 몰아친다
- '부산 돌려차기' 이어 서울서도…'모르는 女 때리고 성폭행 시도'
- 분가한 동생과 나눠 보던 '더글로리'…3월부턴 돈 더내야
- '오전 7시 출근이 민폐인가요'…한 직장인 하소연,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