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천공 의혹' 전 국방부 대변인·언론사 2곳 고발

김학재 2023. 2. 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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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주할 새 관저를 찾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그의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 2곳을 고발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의 천공 의혹을 책으로 발간한 전직 국방부 직원과, 객관적인 추가 사실확인도 없이 이를 최초 보도한 두 매체 기자들을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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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천공 관저 개입 의혹에 반발
전 국방부 대변인·뉴스토마토·한국일보 보도기자 고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이 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주할 새 관저를 찾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그의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 2곳을 고발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천공이 왔다고 들은 것을 들은 것을 들었다'는 식의 '떠도는 풍문' 수준의 천공 의혹을 책으로 발간한 전직 국방부 직원과, 객관적인 추가 사실확인도 없이 이를 최초 보도한 두 매체 기자들을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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