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13일~17일 원서접수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3. 2.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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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온라인접수 병행 시행
지난 2021년 2월 15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에 마련된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검정고시 원서교부 및 접수장에서 응시자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교부·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신청은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3∼17일에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13∼16일에 할 수 있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온라인 신청 또는 대리 신청을 해야 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신청만 가능하며 코로나19 증상 때문에 온라인 신청을 할 경우에는 원본 서류를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에 등기로 보내야 한다. 등기는 17일 발송분까지 인정된다.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을 안내한다.

검정고시는 전년처럼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의 응시 관련 사항은 3월 2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시험은 4월 8일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날은 5월 9일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소독 실시, 출입 관리 강화,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접수를 진행한다”며 “되도록 현장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응시생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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