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글로벌 인재양성 온라인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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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대상자 1176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7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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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대상자 1176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7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이 교육은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성인반은 올해 추가됐다.
시는 신청자 조기 마감에 따라 교육 평등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상·하반기 나눠 교육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588명을 모집해 가정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업은 지역거주 일반학생 85%와 교육복지 우선선발 학생 15%를 대상으로 선발해 주 2회, 1대 4 방식의 그룹 수업으로 펼쳐진다.
희망자는 ‘화상영어교육 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iksanwge.wu.ac.kr)’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우리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보다 향상돼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역량을 강화와 차별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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